‘저소득·저신용자 자립지원을 위한 더불어사는사람들’ (상임대표 이창호) 대구.경북 운영위원 위촉

~ 더불어사는사람들 대구, 경북 운영위원 위촉식 기념촬영 ~

2022년 7월 9일(토) 12 : 00 대구 신천동 음식점에서

 

우리 사회는 아직도 살만하다는 반갑고 기쁜 소식이 들려오곤 하여 듣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뭄에 단비를 만난 듯한 미소를 짓게 한다. 코로나19라는 끔찍한 질병이 내리 3년째 이어져가는 터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유며 곡물가격이 서민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는 사정이 아닌가.

 

그렇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우리의 이웃이’ 마음과 마음을 모아 뽐내지 않고 멋진 선행의 손길을 펼치는 미담이 본지에 제보되어 감사의 마음과 함께 보도하는 바이다.

 

더불어사는사람들(상임대표 이창호)(이하 더불어)은 지난 2011년 창립을 하여 2012년부터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 비대면 형태로 전국의 저소득, 저신용자에게 소액대출을 시작하는 모임으로 발족,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즉 더불어는 2022년 6월 기준으로 누적대출실적 5,143건 18억5천만 원이고, 상환 받은 금액은 15억 5천만 원이었으며, 대손금액은 5천9백만 원이라고 한다. 즉 잔액 2억3천만 원으로 상환율 약 90%이라고 더불어를 앞장 서 이끌어 가고 있는 상임대표 이창호님의 전언(傳言)이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금전적 대출지원 이외에 복지지원으로 치과, 의료, 법률, 의류, MRA, 비타민 등 영양제를 비롯 과자, 신발, 쌀, 에어컨, 가발, 안경, 가전제품 등 어려운 이들의 직접적인 삶에 쓰임이 되는 선행의 손길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더구나 교육상담 등은 물론 긴급지원 및 눈높이 자원연계를 통한 금융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선순환 금융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선행의 손길에는 후원자, 이용자, 운영위원, 자문위원, 고문, 임원진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고 한다.

 

한편 2022년 6월말 기준 대구, 경북 대출누적 실적은 238건 8천5백만 원이라고 한다.

운영위원으로 위촉받은 분(무순)은 이종우 금호제일신협상임이사, 정시몬 의료법인 고산의료재단 이사장, 홍화정 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 이두기 코리아그린매칭밴드 단장, 손건락 구미시 선주원남 도시재생 활동가, 신경미 봉황을 그리는 화백, 권오혁 한국마사회 사외이사, 고금순 영진봉제 대표 등이다.

 

이순락 기자

이메일 : gbmnews@naver.com

010-3531-1971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