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차’, 선산중앙교회 •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봉사
2024년 5월 11일(토) 11 : 00~ 구미시황상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구미시기독교복지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사)낮은자리 ‘사랑의 밥차’가 구미시선산읍 선산중앙교회(담임 한상일 목사)의 봉사 차례가 되어 2024년 5월 11일(토) 구미시 황상동에서 교인들과 교회 소속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명숙 집사) ‘굿센스’ 팀이 함께 봉사를 했다.
이들 봉사팀 중에 지역아동센터 팀은 선산에서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등으로 봉사의 값진 의미를 배우고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황상동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300여 명들에게 푸짐하고 맛있는 점심제공과 함께 생수와 커피 등으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선물 했다.
‘사랑의 밥차’ 봉사 실무를 맡아 봉사하고 있는 김재호 사무국장(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동산교회 목사, 동산지역아동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봉사는 구미지역 40여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40여 회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매회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은 대개 250~30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고 하면서 “교회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작게나마 실천하고 보람을 느낍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산중앙교회 소속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굿센스팀은 이번의 사랑의 밥차 봉사 이외에도 선산읍내 골목 지킴이로서 각종 쓰레기와 휴지 줍기 운동으로 깨끗한 동네 만들기와 독거 어르신과 소외된 주민들을 찾고, 방문하기 그리고 지역민 초청 각종 행사 개최 등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어린이들로 활동하는 중에 있다.
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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