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도농살림’ 미얀마돕기 마스크 판매 개시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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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4 12:03
~ 숨 편한 아미고 황사방역 마스크 KF94, 세 손가락, 장미꽃 그림 ~
사회적 기업 도농살림이 미얀마를 돕기 위한 마스크 판매가 시작되었다. 도농살림의 이사장 이준모 목사는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면, 미얀마에는 민주주의를, 국내에 있는 미얀마 형제자매들에게는 든든한 지지를, 도농 살림에는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단체 또는 한국교회에서 구매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 호소했다.
사회적기업 도농살림은 인천의 유명한 자선단체 ‘내일을 여는 집’으로 지역의 쪽방 주민들, 노숙인과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돌보고 보살피는 일을 13년 이상 계속해서 헌신, 봉사하는 단체이다.
사회적기업 (주) 도농살림에서 이번에 미얀마 지원을 위한 "숨편한 아미고 황사방역 마스크 KF94 마스크"에 세 손가락과 장미를 넣은 디자인으로 마스크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특별히 "자유와 평등, 형제애"라는 프랑스 혁명의 가치를 상징하는 세 손가락과 붉은 장미를 넣었으며, 태권도와 춤을 사랑한 미얀마 소녀, 치알 신이 입고 있었던 셔츠에 써있던 Every thing will be OK(다 잘 될 거야)를 넣었다고 했다.
지인들에게 저비용으로 선물하기에는 의미도 있고 실제 필요한 물품이기도 하여 너무 좋은 제품으로 보였다. 1장 낱개 포장 1,000원, 100장 10만원(무료배송)[문의]032-555-7332, 032-556-8004
김영숙 기자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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