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존중, 안전 제일이 최고의 덕목인 부산‘온천 사랑의 요양병원’
~ 부산 온천1동 '사랑의 요양병원'전경, 터널형 안전대피시설이 이채롭고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
~ 거동 불편, 자력으로 움직일 수 없는 환자, 화재 대비 최고 대피 시설자랑 ~
요양병원 15층 건물 외벽에 어린이들의 유치원 놀이터처럼 둥글게 둥글게 이어진 스텐레스 터널이 참으로 이채롭고 경이적인 모습의 부산 온천동 ‘온천 사랑의 요양병원’(사진).
~ 의료법인 강혜의료재단 온천 사랑의 요양병원 이사장 이강호 목사 ~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혼자서 움직이기 곤란한 환자들이 화재 등 위급 사태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어린이들의 유치원 놀이터에서 착안하여 설치 했습니다. 스텐레스로 만들었기에 녹스는 일도 없지요.” 하면서 “생명 존중, 안전 제일”을 강조하는 온천 사랑의 요양병원 이사장 이강호 목사(사진)의 설명에 그 시설과 병원 경영의 정신에 찬사와 함께 놀라운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게 했다.
~ 병원 운영의 기본 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지침어록 ~
병원 내부의 여러 여타 시설은 최고급 호텔과 같은 너무도 깨끗한 분위기였고, 직원들의 밝은 미소와 친절한 모습은 도무지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의 최우수 요양병원임에 틀림없어 보였다.
~ 병원 15층에 자리하고 있는 휴게실의 실내 정원에 물을 주고 있는 이강호 이사장 ~
~ 휴게실 실내 정원 작은 연못에서 유영하는 비단잉어들의 모습에서 환자들은 힐링의 상쾌함을 느낀다 ~
의료법인 강혜의료재단은 이사장 이강호 목사가 부산시내 3곳 즉 엄궁, 남천, 온천동 등 ‘사랑의 요양병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요양병원 시설 내에 교회가 자리하고 있어 직원들과 교인들 및 입원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 병원직원들의 친절과 소담스런 미소는 곧 환우들에겐 천사들이고, 가족일 것이다 ~
‘믿음으로 치료, 소망으로 쾌유, 사랑으로 봉사’라는 병원 운영의 정신을 가르키듯 그들은 환자를 위한 ‘병원 그 이상의 햇살 같은 보금자리’를 만들고 있었다. “병원에 관한 별도의 특별한 홍보나 광고는 하지 않고요, 그리고 실제로 그럴 필요를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분들이 스스로 홍보하고 있으니까요.” 라는 설명을 하는 이강호 이사장의 설명에 ‘광고를 요청한 기자가 무안과 부끄러움을 스스로 느끼게 했다.’
한편 이강호 이사장은 자신이 목사로서 기독교 선교에 헌신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복음의료선교를 위한 초대형 ‘에스더 크루즈’선교선 건조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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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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