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제42회 전국장로대회, “자유의 땅에 굳게 서서, 오직 사랑으로!”’(갈5장1, 13절) 개최, 성료
2023년 8월 22일(화) ~ 24일(목)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한화리조트 평창’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장성수 장로)가 지난 2023년 8월 22일(화)부터 8월 24일(목)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1,400여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전국장로대회가 ‘자유의 땅에 굳게 서서, 오직 사랑으로!’(갈5장 1, 13절)라는 주제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장로대회의 일정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새벽 6시 50분 준비찬양을 시작으로 하루를 열고, 밤 11시경 되어야 하루의 일정을 마치는 빡빡한 스케줄로 채워졌었다.
회장 장성수 장로(능곡교회, 경기북장로회)는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이 아름다운 평창의 대자연을 타고 들려오는 듯합니다.“고 대회사의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강연홍 총회장님을 비롯한 강사님들과 축하와 격려해 주시기 위해 함께하신 내외 귀빈들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고 했다. ”기장의 출발은 우리를 자유하게 하셔서 해방된 삶을 누리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온갖 율법주의, 교리주의, 세속주의에 여전히 묶여 있는 한국교회를 위하여 선물로 주신 선구자적 교단이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장의 장로들입니다.“고 자긍심을 높이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개회예배는 강연홍 목사(제주성내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총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회장)가, 주제강연은 우진성 목사(과천영광교회 담임목사), 특별강단(1)은 김준혁 교수(한신대학교, 유엔 헤비타트 한국 자문위원, 차이나는 클라스 특강), 영성의 시간으로 이영욱 교수(총신대 교수), 특별강단(2)는 차성영 목사(군산성광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찬양/기도회는 고지아 목사(원주 한마음교회 담임목사, 92MBC대학가요제 금상 수상)의 인도로 마지막 날 밤을 뜨거운 열기로 환호와 흥분의 도가니로 채웠었다. 마지막 폐회예배는 윤인영 목사(능곡교회 담임목사)가 인도하였으며, 기금전달, 감사패 증정, 자원봉사자 인사, 기념품전달, 행운권 1등 추첨(55인치 TV), 마침인사와 폐회 선언을 회장 장성수 장로가 맡았었다.
한편 경북장로회 구미시찰 장로회에서는 둘째 날(8/23, 수) 중식 및 문화탐방의 자유 시간에서는 강원도 대관령 삼양목장을 방문하였다. 둘째 날 저녁시간에는 시상식 순서에서 3대 장로, 3형제장로, 최다 참가상, 사전등록상 등의 순서를 가져 수상을 받는 장로들에게 힘찬 박수의 응원을 보내기도 하였다.
이순락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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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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