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농협 주말농장 개장 & 산동농협 드림봉사단 자연보호 캠페인
산동농협 김택동 조합장은 2023년 4월 22일(토) 산동읍 임천리에 약1,600㎡ 부지에 주말농장 170구역을 마련하여 산동농협 이용고객에게 분양하고 주말농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개장식에는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이재호 구미시지부장을 비롯해 주말농장 농장주와 산동농협 직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도시민들이 농사에 관심을 갖고 농업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땀 흘려 농사짓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끔 마련된 주말농장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도 108가구에서 주말농장 170구역을 분양받아 골을 타고 채소 씨앗을 뿌리는 등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
-이재호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첫째줄 왼쪽6번째), 김택동 산동농협조합장(첫째줄 왼쪽7번째)
특히 올해는 「배은정 텃밭연구소」 배은정소장과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한 이솜결강사를 초청해 ‘텃밭설계 및 재배요령’이라는 주제로 텃밭재배에 관한 강의와 친환경 비료, 해충억제제를 만드는 실습시간을 마련해 초보농부의 궁금증을 해결 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같은 날 오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산동농협 김택동 조합장과 산동농협 드림봉사단(단장 김원동외 48명)은 산동읍 신당리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택동 조합장은 “ 우리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민조합원이다.” 라고 강조하며 “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해야 농업이 살고 농촌이 보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산동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드림봉사단에서는 매년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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