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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부산 이강호 목사 특별초청, 구미소명교회 “여호와는 나의 목자”감동 설교

김영숙기자 0 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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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호 목사가 열정의 설교를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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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중추가절인 918(주일) 오전 11시 구미소명교회(경북 구미시 봉곡북로 139. 봉곡중학교 옆, 안흥일 목사담임)에서 부산의 의료법인 강혜의료재단 이사장이자 온천요양병원 교회 담임목사인 이강호 목사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는 제목으로 (시편 231~6) 열정과 경륜 등으로 뭉쳐진 원숙한 목사로서 설교에 임해 출석한 교인들로부터 감사의 박수와 하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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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강호 목사는 설교 중에 마치 테너 가수인 듯 일반인과는 전혀 다른 정제된 목소리로 찬송을 열정적으로 부르는 등 몸과 마음을 다해 설교를 했었다.

양은 목자라는 인도자가 없으면 참으로 불쌍하기 짝이 없는 동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뿔도 없고, 눈도 어둡다고 하니 목자라는 인도자가 없으면 단 한 시간인들 온전히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우리들 인생에 있어서 우리는 양과 같은 존재이며,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언제 어디서나 눈동자처럼 지켜 주십니다.”는 말씀으로 믿는 자의 자세와 신앙생활의 덕목에 대해서 성도들에게 깨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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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에서 찬양을 하고 있는 모습 ~​

 

한편 이날 대표기도는 신의항 안수집사의 뜻하지 않은 유고로 이강호 목사와 친분이 두터웠던 본 기자가 장로라는 신분으로 대표기도를 맡는 촌극도 있었다.

 

코로나가 다소 누구러 지고 있는 상황이라 예배 후 성도들이 교회 구내식당에서 삼삼오오 앉아 여신도회에서 정성껏 차려준 점심을 맛있게 먹고 환담을 나누는 오붓한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부산의 이강호 목사는 앞으로도 당분간 이곳 구미 소명교회로 특별초빙 받아 설교를 맡기로 했다고 교회측에서 전했다.

 

이순락 기자

이메일 : gbmnews@naver.com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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