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산동농협 창립 50주년 기념 출산자녀 3천만원 축하금 지원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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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17:23
구미 산동농협(조합장 김택동)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2022년 1월 21일 14시 산동읍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산동읍 이장회의에서 산동읍장(민명숙)과 산동읍 이장(협의회장 황준원외 32명), 구미시의회 김영길, 윤종호, 이지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자녀 축하지원금 3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띠의 해를 맞아 산동읍 및 장천면에 출생신고를 하거나 부모와 함께 전입신고를 마친 신생아들에 한해 「출산자녀 축하적금」 가입 시 초입금 5만원씩 총 3천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에서 저출산 극복대책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산동읍은 지난해 읍으로 승격된 이래 꾸준히 젊은 세대들의 인구유입으로 600여명의 신생아가 산동읍 주민으로 등록됨에 따라 구미시에서 가장 젊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택동 조합장은 “미래고객 기반확충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새내기 고객을 창출하고, 사랑스럽게 탄생한 자녀들이 산동농협과의 첫 거래를 통해 자산을 평생 동안 든든하게 운용하도록 돕고 함께 성장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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