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 선거, 이재호 당선

~ 제9대 구미시노인지회장에 당선된 이재호(오른쪽) 당선인이 강태구 선거관리위원장 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 ~

2024년 2월 17일 9 : 00 ~ 14 : 00 구미시노인지회 3층 대강당

 

~ 감사에 당선된 정욱영(왼쪽), 선관위원장 강태구(가운데), 강석진(오른쪽) ~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회장 직무대행 배효율)가 2024년 2월 1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미시노인지회 3층 대강당에서 제9대 구미시지회장 및 감사 2인을 선출하였다.

 

기호 2번 이재호 : 217표, 기호1번 김광득 188표

~ 투표를 위해 줄을 서고 있고, 일부 대의원은 투표 후 커피와 차를 마시고 있다 ~

이날 선거에는 444명의 대의원 중에서 투표참가자 408명으로 투표, 408표 중 무효표 3표였고, 지회장 후보 기호 1번 김광득 (前 선산농협조합장) 188표, 기호 2호 이재호(前 구미시노인대학장) 후보가 217표를 얻어 제9대 구미시노인지회장 당선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 개표 중에 있는 구미시노인지회 사무직원과 선거관리위원들~ 

그리고 감사 2인 선출의 투표에서는 기호 2호 정욱영(한국요양신문 회장) 후보가 221표, 기호 4호 강석진(문성3리 노인회장)후보가 121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되었다. 감사후보로는 이 두 후보 외에 김종대(112표), 박옥주(112표)를 획득하였으며, 정욱영 후보가 타 후보의 득표와 비교하면 더블스코어의 기염을 토했다.

 

구미시노인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태구)가 발급한 당선증에 의하면 임기는 2024년 4월1일부터 2026년 3월31일까지라고 명시하고 있었다. 당선된 당일부터 권한 효력이 아닌 1개월 이상 유보된데 대한 이유는 前 최경호 지회장이 대한노인회에 직무정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있고, 만약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원래 임기인 2024년 3월31일까지 라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하였다.

 

 

구미시노인지회장 이재호 당선인은 “구미지회가 심각한 도덕적 타락으로 행정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되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참신하고 도덕적으로 검증된 집행으로 구미시노인지회의 위상을 회복하고, 경로당 회장님들과 분회장님들의 처우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해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하면서 자신이 선거팜플렛에서 제시한 공약사항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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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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