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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님 별세

김영숙기자 0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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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미그룹 이광래 회장 ~ 


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李光來) 회장님께서 202579(수요일) 93(1933118일생)를 일기로 영면하셨습니다.”는 부음을 에이블미디어풀러스투 미디어팀(이하 미디어팀, 02-562-3800)이 전해왔다.

 

미디어팀에 의하면 고인의 유족으로는 21녀가 있으며, 장남 석준(우미글로벌 부회장), 차남 석일, 장녀 혜영(우미건설 건축디자인실 실장)이다. 참고로 부음관계 안내를 하면 다음과 같다.

 

빈 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 인 : 2025712(토요일) 05:00

장 지 :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선영

문의처 : (빈소) 031-787-1503

 

* 조문은 710(목요일) 15:00부터 가능합니다.

고인의 생전 뜻을 기리고자 장례는 회사장(會社葬)으로 간소하게 치를 예정입니다.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라며, 조화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삼가 알립니다]

 

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님께서 202579(수요일) 93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이광래 회장님은 1933118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부친 이부귀(李富貴) 선생과 모친 김장금(金張金) 여사 사이에서 2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553월 사병으로 군에 입대했고, 장교 선발 시험과 교육과정을 거친 후 19577월 광주 상무대에서 경리병과 소위로 임관했으며, 1973831일 소령으로 예편할 때까지 18년 동안 경리장교로 복무했다.

 

1982년 우미그룹의 전신(前身)삼진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건설업계에 뛰어들었고, 19923월 우미 회장으로 취임 후 2000년대부터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대도시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우미그룹을 우리나라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건설회사로 성장시켰다.

 

이광래 회장님은 임직원이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를 제공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우리나라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

 

항상 마음으로 집을 짓는다는 철학으로 임직원들을 독려했고, 돈을 벌기 위해 집 짓는 업자가 아니라 내 집을 짓는 가장의 마음을 강조하며 주택사업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결과, 주택산업 발전과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이광래 회장님의 약력 ;


1966~72 육군 경리학교 교관, 주월 한국군 사령부 비서실제2군사령부 경리참모부 행정실장,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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