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평안교회 북한이탈주민 위로예배 및 잔치개최

~ 북한이탈주민(탈북자)과 어르신을 위한 위로 예배 및 잔치 안내 현수막 ~

2021년 5월 23일(주일) 오전 11시. 구미평안교회 및 오호오쭈꾸미 식당

 

구미평안교회(담임 김동국 목사)에서 지난 5월 23일(주일) 오전 11시 아홉 번째 북한이탈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예배와 잔치를 개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 구미평안교회의 예배 집전 모습 ~ 

이날은 구미평안교회에서 먼저 예배를 드렸고, 낮 12시에는 오호오쭈꾸미 식당(구미시 상모동)에서 위로 잔치를 개최, 경북에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탈북자)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인원의 모임으로 영천, 안동, 김천, 상주, 경산 등에서 대표자들 50여 명이 함께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평안교회 김동국 목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위로 예배와 잔치를 개최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베풀어 주신 평안교회 교인들과 후원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때문에 함께 참여하지 못한 분들께 본의 아니게 너무 송구스런 마음입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김영숙 기자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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