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한 작품 한 데이”, 어르신들의 정성 가득 담긴 작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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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의 정섬 가득 담긴 작품들을 설명하고 있는 센터장(소장) 이한연 수녀 ~

구미시 선산도서관 1층 전시실, 2021년 12월 1일(수)~12월 10일(금)까지

주최 : 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 안내 현수막 ~

“선산엔 성심복지센터가 있지요.”라는 긍지에 찬 자랑 같은 얘기들을 구미시민들 사이에서 ‘보통의 이야기’로 들려질 만큼 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소장 이한연 수녀)는 잘 알려져 있다.

 

 

 

~ 작업에 진지한 모습과 어르신들에게 부담을 주지않는 편안한 느낌의 안내그림 ~

그러한 소문에 걸맞게 구미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케어를 받고 있는 500여 명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를 선산시립도서관에서 오늘 2021년 12월1일(수)부터 12월 10일(금)까지 열흘간 개최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곡물 모자이크의 작품들과 작업하는 모습들 ~

“우리도 한 작품 한 데이”라는 안내 현수막의 외침 그대로 어르신들의 갈고 닦은 정성이 가득담긴 멋지고 예쁜 작품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할 정도로 놀라운 솜씨들을 보여주고 있다. 마치 여니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미술수업시간에 만든 작품들을 무슨 경진대회 출품한 작품들로 보여 졌기 때문이다.

 

 

~ 센터장 이한연 수녀(오른쪽)와 돌봄서비스 팀장 조민정 전담사회복지사 ~

노인통합지원센터 소장 이한연 수녀는 한 작품(사진)을 설명하면서 “어르신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각종 곡물들을 모자이크한 것입니다. 참으로 예쁘고 놀라운 솜씨 아닌가요?”하며 안내에 신바람이 난 모습이다.

 

 

~ 사계절을 지나가며 작품들을 만들고 정리한 작품집들, 어르신들의 각자 솜씨판이다 ~

센터 팀장 조민정 사회복지사도 “30여 명의 생활지원사들의 케어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이 센터에서 참으로 편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요.”라는 설명에서 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좋은 명성을 받고 있는 것이 결코 공연히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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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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