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소장 구미중소기업협의회 방문 애로사항 청취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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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9:29
이양호구미경제연구소 소장 이양호(李良鎬, 전 농촌진흥청장·한국마사회장)는 12.10일 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김영호)를 방문, 회원사들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800여개의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사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회원사들이 일감부족, 자금난, 가동률 저하, 비용 상승 등의 애로를 겪고 있다.
이양호 소장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고 하면서,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 사항이 조속히 해소되어 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이양호구미경제연구소도 힘을 보탤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양호 전 청장은 구미에서 태어나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외교통상부, 농림수산식품부를 거쳐 농촌진흥청장, 한국마사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이양호구미경제연구소를 설립하여 구미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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