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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목사 " 《사탄의 주 무기 사탕발림과 염려》"

김영숙기자 0 9680


사탄의 주 무기 사탕발림과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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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강호 목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세상은 사면이 악으로 가득 차 있기에

성도들이 살아가는 것이 매우 힘이 듭니다.

사탄의 궁극적인 목적은 택한 자들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일인데 이때 사용하는

사탄의 주 무기는 사탕발림과 염려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값이 비싼 것은

공짜로 얻어먹는 것입니다.

꼬소한 깨묵에 뭉친 보리밥 몇알로

수천 배 덩치 큰 잉어를 낚습니다

 

사람들이 공짜로 무엇을 얻다가

자기의 생명까지 모든 것을 잃으니

공짜보다 비싼 것이 없습니다

사탄은 이 순간에도 사람들의 공짜심리를

사탕발림으로 유혹하여 넘어지게 합니다.

사탄의 수법 사탕발림의 공짜를

단호히 거절합시다.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을 때

성도처럼 무력한 자는 없습니다.

성도들의 평안함은 하나님 안에 있기 때문이며

성도들이 악인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 안에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평안을 원하십니까?

세상사의 편안을 원하십니까?

 

평안 속의 편안은 있어도,

편안 속의 평안은 없습니다.

 

세상의 사면초가를 이기는 비법은

성도의 팔면비초가.

하나님 백성은 사면에서 들려오는

세상의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 영광을 위한

팔면에서 부르짖는 곡조 있는

기도의 찬송가입니다.


초대교회 문서들을 보면

신실한 성도들의 이름 앞에

별칭이 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별칭은 티테디오스(Titedios)

 

디테디오스 바울

디테디오스 요한

티테디오스의 뜻은,

결코 염려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성령님의 충만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염려하지 않는

Titedios의 신앙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이유는

하나님보다 문제를 더 크게 보기 때문입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하지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시편 917~11)


당신은 행복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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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주신 예쁜 가을에
경북 미디어뉴스 독자 여러분에게 문안인사 드립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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