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2025년 제1차 이사회 개최

김영숙기자 0 699 4시간전

~ 이재호 구미시노인지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

2025.1.22(수) 15 : 30 노인종합 복지관 소강당

~ 2024년 세입ㆍ세출 결산. 심의ㆍ의결, 2025년 업무계획 및 세입ㆍ세출예산 심의ㆍ의결 등 부의안건 의결 ~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지회장 이재호)가 2025년 1월 22일(수) 13 : 30 구미노인종합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 상정된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 최영택 부회장(무을분회장)이 노인강령을 낭독 중인 모습 ~

이사회는 32명의 이사 중 24명이 출석, 성원이 되어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회순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날 ‘노인강령’은 최영택 부회장(무을면 분회장)의 낭독 ㆍ이재호 지회장의 인사ㆍ부의안건 의결 순으로 조형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 사회를 맡은 조형호 사무국장이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 ~

이재호 지회장은 "새해엔 더욱 지회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 여러분들의 협조와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사무국 직원들의 수고에도 감사드린다. 도지사 시장님이 많이 도와주시고 있고, 또한 이사님들 분회장님들께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 지난 24년에는 322명의 노인일자리가 있었는데 25년엔 422명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됐으니 더욱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새해 부디 더욱 건강하시고 큰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 이재호 지회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

그리고 회의 중에 구미시노인지회 봉사관련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는데 오늘 수상한 박수한,여헌주(대리 수상 이분순) 두 사람은 구미시노인지회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판 제작, 기증과 그리고 경북기능봉사회(회장 이분순)는 지역 경로당에 대한 각종 수예품을 비롯한 생활용품 지원 등으로 봉사활동을 한데 대한 보상차원의 표창장 수여식 이었다.

특히 정기감사 보고에서 정욱영 감사가 감사보고를 마친 후 2025년 구미시노인지회가 새롭게 변화 및 쇄신을 하기 위한 3가지 안을 제시, 크게. 주목을 받았고, 이재호 지회장은 흔쾌히 동조, 승락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 정욱영 감사의 감사보고 ~

즉 정욱영 감시가 제시한 3가지 안은 첫째, 경로효친 운동을 고취시키는 지회 차원의 운동으로 지회의 위상을 업ㆍ그레이드 시키자고 했다. 지회장을 비롯 극히 일부 소수 인원으로 구성ㆍ신속 ㆍ역동적인 활동을 할 것을 제안했다.

둘째, 한국나눔연맹(안천웅 총재)이 최근 구미시지회와 맺은 MOU(업무협약)를 파기했지만, 이를 복원시키는 차원에서(복원되지 않더라도) 그간의 공로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안천웅 총재를 비롯 이 기회에 김태경ㆍ배효율 상임고문 등 세분에게 감사패를 드리자고 했다. 특히 한국나눔연맹에는 우리지회 회원이 천사무료급식소에 급식봉사자로 13명이 참여ㆍ이들이 월55만~70만원씩 소득이 발생, 월 800여 만원, 연 1억원이라는 혜택을 받게 하고 있고, 이러한 배경에 배효율 상임고문의 역할 등과 김태경 선생의 기부금 성금에 대한 감사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셋째, 우리 구미시지회가 우리 지역사회 각계ㆍ분야에 두루 걸쳐서 상생 ㆍ격려ㆍ배려 등의 앞선 선제적 활동으로 지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 이는 지역사회 일각에 잠재된 노인경시풍조 등을 불식시키고, 존경받는 위상제고가 절실히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었다.

이어진 회의에서 부의 안건에 상정된 2024년 세입ㆍ세출 결산 심의, 2025년 주요업무 계획 및 세입ㆍ세출 예산안, 총회의결사항의 이사회 위임에 관한 사항 등이 의결되었다

기타 토의안에서 2025년 세입 예산(안)에서 30억의 재정지출에 따른 구미시 지원이라는 것과 정해진 예산지출이라는 것으로 인한 감사배제로 일방적 운영에 대한 문제를 지적, 시정토록 해야함을 제안했다.

또한 이순락 노인대학장은 "이번 이사회 자료에서는 종전 즉 24년 1차 이사회 자료와 달리 노인대학 관련 회계자료가 나타나 있지않는 등의 노인대학 관련사항을 거론했으며 이재호 지회장은 답변에서 자신이 과거 수년간 노인대학장 집무 경험으로 노인대학의 어려운 점 등을 잘알고 있으니 점차적인 시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경북미디어뉴스 이순락 기자

한국요양신문 정욱영 기자

공동취재ㆍ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