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진 뉴스 2 :
~ 청남대 방문 야유회 기념 촬영 ~
1) 구미노인대학 청남대, 속리산 법주사 야유회 25.09.23(화)
2) 구미노인회 임원진 : ㈜농심 구미사업장 방문 25.09.24(수)
노인대학 가을야유회 : 청남대, 속리산 법주사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지회장 이재호) 부설 구미노인대학(학장 이순락)이
2025년 9월 23일(화) 9 : 00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120여 명의 노인대학 학생(어르신)들이 리무진 관광버스 4대에 분승, 가을야유회를 가졌다.
출발에 앞서 이재호 노인지회장은 “오늘 좋은 일기 가운데 여러분 모두가 부디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여행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 말씀을 하셨다.
또한 노인대학장 이순락은 “오늘 여행이 정말 보람있는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힐링 가득한 여행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하면서 청남대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등에 대한 짤막한 안내도 하였으며, 오가는 차 중에서 지회 조형호 사무국장도 재담 넘치는 설명을 하여 학생 어르신들 모두가 박수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각 버스에 분승한 사무국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와 헌신적인 손길로 각종 먹음직한 간식거리를 충분하게 준비했으며, 특히 노인대학 학생회 임원진(회장 장용옥 등)에서 금일봉 성금으로 여행이 더욱 흥겹고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
~ 3,000명 분량의 국을 끓였다는 초대형 무쇠솥의 위용 ~
사무국직원들의 배려와 친절은 1등감이다
한편 청남대는 ‘내륙의 다도해’ ‘천혜의 호수정원’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른 바 ‘남쪽의 따뜻한 청와대’로서 대통령별장이며, 지난 1983년에 조성하였고, 55만 평의 방대한 넓이를 가져 대청호와 어우러진 풍광이 연중 관광객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게 하고 있다고 한다.
속리산 법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이며, 천오백년 고찰로서 호서제일의 가람 속리산 법주사로 지칭되고 있다. 안내 팜플렛에 의하면 법주사는 신라시대에 처음 법등을 밝혀 기나긴 세월의 발자취가 절 안팎의 수많은 유물과 유적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오늘날 이땅의 미륵신앙의 요람이라고 일컬어 진다고 한다. 금동미륵대불, 팔상전(국보), 철확(보물 : 쇠솥의 크기로 3,000명 분 정도의 장국을 끓였다고 전해진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미시 노인지회 임원진, 사무국 직원들 ㈜농심 구미시업장 방문
“구미사업장에서 생산하는 라면 숫자는 하루에 600만 개입니다. 우리 경북, 대구 전체 인구가 500만인데 매일 이렇게 생산하고 있습니다.”는 농심 안내 직원의 자신감 넘치는 자랑스런 모습이 대단히 인상적인 방문 느낌이었다. 농심라면이 구미에 있어 구미시는 농심라면과 함께 매년 라면페스티벌 행사를 개최, 수많은 시민과 타 지자체 방문객들로 온 시가지가 붐비는 일은 이제 ‘구미라면 축제의 역사’가 되고 있다.
공장 내부의 복도 모습도 최고 초특급 호텔 보다 더욱 깨끗해 보여 ‘식품제조회사의 위생, 환경관리가 놀랍다’는 인식은 설명이 필요치 않을 정도였다. 생산 시스템 전체가 거의 100% 로봇에 의한 자동화 시스템이었다. 국내 사업장은 물론 중국 주요지역과 미국 LA 등에 농심 공장이 들어선 홍보를 볼 때 글로벌 농심은 K-Food를 견인하는 최고의 식품업체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견학을 마치고 나올 때는 잘 알려진 대로 방문객 모두에게 선물용 라면 1상자씩까지 준비해준 따뜻한 배려에 감사한 마음이었다. 방문을 주선한 이재호 지회장의 수고에도 무언의 감사 인사를 전하는 마음이었다.
방문 스케줄을 마친 후 노인종합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임원진 모두가 점심을 나누었으며, 추석 선물로 노인회에서 준비한 식용유 1케이스씩 받아 모두가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추석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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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註 : 위 사진 대부분은 사무국 이성구 부장의 제공에 의함)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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