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 구미코 관장 “구미코 활성화 및 상설화 추진방안” 구상, 발표
~ 구미코 김석호 관장이 인터뷰 중 '구미코 활성화 및 상설화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열정적인 모습 ~
2023.9.8. “구미의 미래, 구미코에서 시작합니다.”
‘새희망 구미시대’를 맞이하여 최근에 구미코(39171 경북 구미시 산동읍 첨단기업1로49) 관장으로 부임한 김석호 전 경북도의원을 만나 깜짝 인터뷰를 했다. 본지 기자가 2023년 9월 7일 구미코에서 개최 중인 ‘GADLEX’(2023 경북 항공방위물류박람회) 취재 차 구미코를 방문했었고, 이어서 김석호 관장을 그의 집무 사무실을 방문, 인터뷰를 했었다. 그러니까 이하의 취재, 보도 내용은 사실 2023.9.8.에 있을 발표내용을 프리-인터뷰(pre-interview)를 한 것이다.
김석호 관장은 그의 특유의 저돌적이고 강인한 의지와 추진력은 언제나 온몸에 배어있는 자세이다. “구미코는 지금보다 훨씬 다르게 변모해야 합니다. 대구경북신공항을 대비하여 구미코는 반드시 활성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규모를 확대하여 글로벌 산업전시장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국비지원 산업전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토록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숙박시설을 유치하고 교통 접근성을 확보하여 장차 마이스산업 수요에도 대비해야 합니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즉 구체적으로 “규모면에서는 현재의 면적 3,400㎡에서 전시장을 10,000㎡로 증축, 최소 1,0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이 필요합니다.”고 하면서 벡스코(부산), 엑스코(대구),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등과 비교하였을 때 너무도 초라한 현실이었다. 따라서 규모를 보다 확장함으로써 전국규모의 행사와 국제전시 행사 등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됨 등을 주장했다.
결국은 활성화에 따른 소요 예산문제로 그가 제시한 소요예산은 시•도비 270억 원, 국비 600억 원 확보 추진 등의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제기되고 있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이듯이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 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 “세계 속의 구미코, 품격 있는 파트너”로 성장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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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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