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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법무법인 씨케이 ‘최진녕 변호사’>

김영숙기자 0 9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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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씨케이  최진녕 대표변호사, 사무실에서 ~


구미 산동 출신, KBS, MBC, YTN, TV조선 등 시사평론가로 유명

 

구미 경제를 뒷받침하는 법적, 제도적 설계 전문가 자처

 

구미시 인동가산로 39, 4층에 위치한 법무법인 씨케이 사무실을 어렵지 않게 찾아 운동하는 마음으로 4층을 올랐다. 지난 2023년 11월 15일(수) 오후였다. ‘, 1층에 설렁탕집이 있으니 배고플 일은 없겠구먼...’하는 생각이 들었다. 서글서글한 인상의 최진녕 변호사 모습이며, 옆집 아저씨 같은 인상의 김*수 수석위원을 떠올리며 사무실을 들어섰다. 변호사 사무실 입구에 들어서기 전 계단 벽면에 당신의 힘!!’ ‘변협대변인, 법원장, 판사 출신 변호사들로 구성된 로펌!’ 등의 홍보물에서 그야말로 힘차게기운을 주는 느낌을 받았다.

 

최진녕 대표변호사는 구미시 산동읍(백현리) 출신 농부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 어머님께선 고향 산동에 과수원 농사도 짓고 개신교(산동 백현리 송백교회) 신자로서 아버지는 장로, 어머니는 권사로서 신실한 믿음의 부모님이시기에 간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그는 20년 전 부부가 첫 월급으로 송백교회에 마이크로버스를 기증, 아직도 교인들의 발이 되어 잘 굴러다니고 있다고 한다. 놀라운 믿음의 본보기가 아닐 수 없다.

 

구미를 향한 저의 키워드는 주인의식입니다.”고 하면서 최진녕 대표변호사는 법률전문가로서 구미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설계하고, 운용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아가 구미의 미래는 통합대구경북신공항과 반도체 특화단지 및 대기업 유치 등의 성패에 달려있습니다. 구미의 현재와 미래를 설계하는 구미특별법제정을 통해 구미 제2의 도약을 위한 입법 전문가의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고 하면서 내년 4월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특히 그는 구미시장은 경제 전문가로서 구미를 이끌고 가고, 지역 국회의원은 법률전문가로서 구미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보장하는 법적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구미시장과 국회의원의 역할분담 발전론을 제시했다.

 

구미 발전을 향한 포부의 총론적 목표도 여타 경쟁자들에 비해 뚜렸하게 서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비전을 실천하고자 하는 각론적 방법론 또한 매우 구체적이라는 점에서 율사출신의 전문성과 자신감이 돋보였다. 구미 역사에서 법조인 출신 국회의원이 없었고, 잠재적 후보 중에도 율사출신이 없다는 점에서 최진녕 후보만의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였다.

 

구미 강동지역 기업과 지역민을 위한 법률서비스 지원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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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그는 구미에 사무소를 개소한데 대한 이유가 무엇인지?”라는 질문에 구미의 기업과 시민분들께 서울의 대형 로펌에 필적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구미사무실 개소의 핵심목적입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북 중부의 핵심도시가 구미입니다. 하지만 법원이 대구와 김천에 있다 보니 구미는 법률서비스 측면에서 소외되어 왔고, 특히 인동, 옥계, 산동 등 강동지역이 산업단지로 개발되면서 기업과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상응하는 법률가들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구미 산동이 고향인 저로서는 이러한 점을 눈여겨보던 중 법무법인 씨케이가 구미에 사무실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구미사무실의 사훈은 ‘POWER ON YOUR SIDE’, ‘당신의 힘입니다.”고 밝혔다. 구미사무실 개소의 당위성과 지역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겠다는 포부에 진정성이 느껴졌다.

 

78기 도전 끝 영예, 전문 법률가로서 방송, 언론활동

중앙정치무대에 존재감 있는 정치인, 구미 홍보 실질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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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녕변호사(왼쪽)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최진녕 화이팅!"으로 화답 ~


“주요 약력 내지 경력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달라.”는 질문에 그는 자신의 명함 뒷면의 약력을 보여주었다. ‘사법고시43회, 법원행정고등고시 16회,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현 서울시 고문변호사, 전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시사평론가로서 KBS, MBC, YTN, TV조선, 기독교방송 CTS 등 출연’ 자수성가형 법조인의 화려한 경력이 잘 요약되어있다

그러면서도 “사법고시 도전 7전8기 끝에 합격, 겸손을 배웠습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법원행정고등고시에 합격, 사무관으로 2년 근무하던 중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10대 대형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16년간 근무하였다.


‘사시도전, 의지의 한국인’이 바로 최진녕 변호사...

무엇보다 그는 지난 10여년간 KBS, MBC, YTN, TV조선 등 수많은 방송 출연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시사저널 등 주요 언론의 칼럼리스트로서 활동해 온 경력을 강조했다. 그간에 맺어온 다양한 언론계 네트워크를 통하여 자신이 중앙정치 무대에 들어설 경우 존재감 있는 정치인으로서 구미 홍보와 발전에 대한 실질적 영향을 펼칠 수 있는 적임자임을 여러 차례 힘주어 언급했다. 


본지 기자가 마지막으로 묻지 않을 수 없는 부분, 즉 ‘공천 받을 자신이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지나치게 공개할 입장은 아니지만 현 시국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와 외부에서 위임받은 힘 있는 분들과 긴밀한 유대가 있음을 내비치며 자신감을 보여 주고 있었다. 아무튼 그의 앞날에 밝은 길이 펼쳐질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이순락 기자

이메일 : gbmnews@naver.com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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