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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우교수 기고문 "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전 6년만에 종합우승은 육상이 효자종목"

김영숙기자 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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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끝났다. 우리 구미시가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그 배경은 무엇보다 구미시 체육회(회장 윤상훈) 윤상훈 회장의 강한 카리스마가 통했다는 평가가 절대적인 가운데 새로운 구미시 체육의 성장과 정착을 위한 움직임이 시도되고있다. 

 

초반  궁도  골프 에서 최하위성적 으로  가산점이 20여 점일 당시 우승 가능성이 멀어지는듯 했으나 윤 회장의 우승에 대한 강한 진념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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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으로  구미시 체육인들의 사기가 진작되었고, '하면 된다는  의지를 심어준 큰 계기'가 되었다.

경북도민체전 대회때마다 매번 준우승에 거쳐 체육의 활성화가 주춤 하는듯 했으나
이번 대회 종합 우승으로 글로벌 체육도시로 발돋음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효자가 되었다.

다가오는 한중일 대회와 내년도 아시아육상대회 등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구미에서 개최됨으로 인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됨은 당연하다.

내년도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김천대회 우승을 위해서는 선수 저변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져야 하며, 특히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를 더욱더 범위를 확대하여  학교 체육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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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의 트랙, 필드, 마라톤 종목에 28점대를 유지해야 하므로  금오고등학교 중장거리 선수를
반드시 육성해야 하는 시급한 방안이 검토, 요구된다.

금번 경북도민체전을 계기로 구미시 체육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계기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손상우 쓰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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