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친구관계 어려움 해소를 위한 New-Start 전임상담원 집단 상담 연수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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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14:56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센터장최원아)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및
New-Start 전임상담원은 게슈탈트 집단상담 전문가인 김영기 교수를 초빙하여 학생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스스로 공동체적 노력에 의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집단상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집단상담은 개인이 겪고 있는 학업위기의 요인인 또래관계 어려움을 개선하고 학업을 유지할 수 있는 분위기, 대립과 경쟁이 아닌 협동과 공존의 상생적 분위기로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게스탈트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자기성장 목표를 정하여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한 급우들 간의 우정과 협동적인 공동체를 지향하는 새로운 가치관의 실현에 둔다. 이에 그립(GRIP) 친구도우미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상황 공동대처 및 상호보살핌의 약속을 하고 내적 외적 현상요소들의 알아차림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긍정적인 자원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집단상담 경험을 한 전임상담원(김oo)은 참여자이면서 모둠활동의 공동운영 및 공동책임자로서의 위치를 부여 받음으로써 자기존중감이 향상되었고 자기역량강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였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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