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학생의 행복한 동행 “사제동행 캠프 ”운영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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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5:33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26일(월)부터 1박 2일간 화랑교육원에서 경북지역 3권역(구미, 칠곡) 7개 중학교 학생 45명과 인솔자(교육복지사 및 교사) 9명 등 총 54명을 대상으로 2019년 사제동행 캠프를 운영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사제동행 캠프는 첫째 날 사제동행 공감나누기를 시작으로 한마음 체험활동(국궁, 요가, 장애체험),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천년 신라 경주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 할 수 있는 달빛기행, 사랑의 편지 쓰기 등을 실시하였다.
두 번째 날에는 아침 명상, 화랑골든벨, 파라코드팔찌 제작 등의 창의 체험활동에 참여해 사제 간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경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화랑교육원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게 되었고, 특히 선생님과 1박 2일간 함께 한다는 것이 너무 뜻깊고 매 시간 재미있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사제동행 캠프를 통해 학생과 교사 가 상호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의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를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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