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이 안전한 생존수영교육

2019년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광평초등학교(교장 임휘수) 2~6학년 학생 163명은 구미 아쿠아슐레 어린이전용해수풀장에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에게 물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새로운 여가를 경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장이 되었다.

 

올해는 2학년 학생도 생존수영교육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내년에는 1학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학생들의 학년과 성장도를 고려해 물과 친숙해지기 위한 잠수활동에서 기본영법교육까지 물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수중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키려 노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수영교육에 처음 참여한 2학년 이oo 학생은 “수영을 배우는 것이 숨도 차고 힘들었지만 물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생존수영교육를 통하여 임휘수 교장은 “단순 영법교육이 아닌 안전과 관련한 생존수영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 외에도 체험중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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