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빚다’구미교육지원청 장애학생 학부모 도예교실 화제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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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20:53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2019 장애학생 가족 지원을 위한‘행복을 빚다’도예교실을 봉곡동 달그릇 공방에서 5월 2일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관내 장애학생을 둔 학부모 20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도예교실 교양강좌는 장애학생 가족의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과 학부모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머그컵, 접시, 수저통, 커피 드리퍼 등 생활에 필요한 작품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최원아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학부모님들이 도예 취미활동으로 자녀 양육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끌 수 있는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가족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