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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 방법에 대하여

이순락기자 0 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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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발행인~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통제된 일상과 맞물려 닥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생긴 우울감을 '코로나 블루'라고 부른다.

코로나 블루로 인한 정신적인 증상으로는 기분이 우울하고 울적하며 의욕이 나지 않고 무기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펜데믹 이전보다 즐거운 일상이 없어지고 직장이나 학교에 가고 싶지 않고 게다가 사람조차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더불어 일과 공부에 집중이 안되고 건만증을 비롯해 불안감과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에 해당한다.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불면이거나 과도한 수면, 식욕부진이거나 과한 식욕, 두통, 복통, 설사, 변비, 미열, 발열, 권태감, 이명, 두드러기, 답답한 마음이 나타난다.

이전에 없던 몸과 마음의 증상들에서 벗어나려면 무엇보다도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게 중요하다.

티베트 현자들이 비밀리에 전수했다는 마음수련법인 로종에 따르면 "단지 눈에 보이는 고통을 겪는 중생 뿐만 아니라 모든 중생을 향한 자비심을 기른다. 전혀 어려움 없이 사는 존재는 없으므로 모든 존재에게 자비심을 보내야 한다. 그리고 자비심이 맹목적 감정에 빠져 무분별한 행동을 초래하지 않도록 평등심을 유지하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습관적인 집착과 분노 그리고 피해의식을 통해 인간은 왜곡된 사고와 부정적이고 불안한 감정이 나타난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티베트 마음수련법 로종은 '산 정상에서 보는 마음'을 기르는 지혜와 통찰을 길러야 하며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자신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가르침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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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천에 핀 금계국 뒤로 바라다 보이는 구름낀 금오산 전경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 방법에 대하여-
2021. 6.24.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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