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소나무의 신비한 효능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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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08:01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한국유통신문 발행인~
소나무는 우리민족의 지조와 기상을 나타내는 고귀한 나무며 우리의 자랑이다.
겨울에도 잃지 않는 푸른 빛과 바늘 같은 잎을 가진 소나무는 선비의 고결한 성품을 상징하기도 한다.
신생대부터 존재한 소나무는 우리나라에 약 6천년 전부터 자라기 시작했다고 하며 지역 별로 적송, 여송, 해송, 육송, 금강송, 춘양목 등 이름이 다양하다.
이러한 소나무는 가장 흔하면서도 귀한 약재로도 쓰인다. 소나무잎을 비롯해 소나무 속껍질, 솔방울, 소나무씨, 송진은 물론이며 소나무뿌리, 소나무꽃, 소나무마디, 뿌리에 생기는 복령, 소나무 아래 나는 송이, 송라, 소나무 숯 등 모두 중요한 약재로 쓰인다.
그래서 소나무를 잘 활용하면 어떤 병이든지 고칠 수 있다는 말도 있다.
중국 의약의 신이라 불리는 염제 신농이 지은 신농본초경에는 인간의 수명을 늘리는 120가지 상약 중 소나무를 제일 으뜸으로 하고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옆 백운제 정원의 소나무 전경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소나무의 신비한 효능-
2021. 9.9.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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