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사설칼럼 > 김도형칼럼
김도형칼럼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나이에 걸맞는 말

이순락기자 0 3590

ba2a8ad15d694f16d94af4bb568e46a2_1615933213_4048.jpg 

~ 필자,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15세 지학(志學)은 학문에 뜻을 두는 나이며

16세 과년(瓜年)은 혼기에 이른 여자의 나이다.

20세 남자의 경우 약관(弱冠)은 갓을 쓰는 나이며 여자는 방년(芳年)이라 꽃다운 나이를 의미한다.

30세 이립(而立)은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 나이며

40세 불혹(不惑)은 세상 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는 나이고

50세 지천명(知天命)은 하늘의 명을 깨닫는 나이다.

60세 이순(耳順)이자 육순(六旬)은 귀가 순해져 모든 말을 객관적으로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나이며

70세 고희(古稀)이자 종심(從心)이며 칠순(七旬)이라는 것은 뜻대로 행해도 어긋나지 않는다는 뜻이 담겨 있다.

71세 망팔(望八)은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며

80세 산수(傘壽)이자 팔순(八旬)은 나이 80세를 이르는 말이다.

81세 망구(望九)는 90세를 바라본다는 뜻으로 81세를 뜻한고

90세 졸수(卒壽) 이자 구순(九旬)은 나이 90세를 이르는 말이며

91세 망백(望百)은 백세(百歲)를 바라본다는 뜻의 별칭이다.

100세 상수(上壽)는 병 없이 하늘이 내려준 나이를 의미한다.

오늘 날 목소리를 높이는 오피니언 리더들은 대체로 30대부터 60대까지의 나이대에 많이 있다. 이는 돈벌이를 시작하여 혼인도 하고 자식을 낳고 길러 세상 경험이 어느정도 자리잡아 사리분별에 밝은 까닭이다.

 

ba2a8ad15d694f16d94af4bb568e46a2_1615933238_1651.jpg

지천명의 나이를 거쳐 이순의 나이가 되면 세상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고희가 되어 바른 선행이 가능하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나이에 걸맞는 말 -
2021. 3.17.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