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동물보다 못한 인간의 야만성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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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09:38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KTN한국유통신문발행인~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영장류의 인간 과에 속하는 동물이며 진원류라는 아목에 속한다.
현재의 인간은 호모 사피엔스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영장류중에서도 인간은 고도의 지능을 소유한 독특한 삶을 영위하는 고등동물이다.
무리를 체계화 시켜 조직을 구성하고 언어와 도구를 통해 생활하며 문명을 일궈왔다.
인간이 타 동물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성이 있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며 계획하고 실천할 줄 안다는 점이다.
그렇다하여 인간이 동물보다 낫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구상의 모든 자연환경을 극도로 파괴시키는 일에 앞장서왔고, 무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의도적으로 무차별적인 학살을 자행해왔다.
최근 대전 골령골에서 발견된 1950년 7월 민간인 학살 유해발굴 현장은 인간이 얼마나 잔혹한 존재인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 사건으로 보복 학살이 자행되었고 또 보복은 보복을 낳았다.
학살 당시 영국 데일러워커 편집자이자 특파원으로 활동한 앨런 위닝턴 기자가 남한 군인과 경찰에 의한 대전 골령골 민간인 학살 현장을 '나는 한국에서 진실을 보았다'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동물보다 못한 행위에 대해 감추려하고 반성할 줄 모르는 인간들과 그리고 이를 합리화 시키는 세력들은 더이상 존재해서는 안되며 인간사회에서 도퇴되어 소멸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계란을 맛있게 먹는 진도개, 계란은 인간만 먹는 것이 아니다. 삶은 계란을 동물도 먹을 권리가 있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동물보다 못한 인간의 야만성-
2021. 9.12.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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