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사설칼럼 > 김도형칼럼
김도형칼럼

《World Geumgung Sports Association's Words of the Day》AI and Human Fut…

이순락기자 0 1789
03dadac0e13671f91b74ef3cddc0fe1d_1727917970_7678.jpg
President of the World Geumgung Sports Association, publisher of KTN Korea Communications 


At some point, we will no longer see AI as a machine. AI is already permeating our daily lives and silently helping us. At first, it was just an easy tool. But over time, we will begin to leave more complex problems to AI. By then, we will feel that AI is not just a calculator or search engine, but rather a being who talks to us and makes decisions together.


When is the moment when AI will feel like a human being? Perhaps it's the moment when AI understands and responds to our emotions and experiences. So, can AI really understand the human mind? It's a philosophical question. Machines cannot feel emotions. However, they will become more and more proficient in imitating emotions and predicting human reactions. In doing so, we will prepare to put more responsibilities on AI. But we will always encounter this question. "Does AI really understand me, or is it just imitating me?"


If a world comes where AI makes decisions, how much will humans trust that decision? We have instinctively trusted human judgment more than machines. Although we are attracted to the logic and efficiency of the machine, we are wary of the lack of humanity contained in it. When AI makes fair decisions, what is the standard of 'fairness'? Can it escape from human prejudice and make a completely neutral decision? Or will it spark a bigger controversy?


Can we cooperate with AI, or will we eventually divide? Cooperation is inevitable. Humans are constantly trying to find better ways. AI will be the best tool and partner in the process. But it is unclear whether the cooperation will be perfect. The social and economic gap that AI's development will bring will certainly cause division. Conflicts between those who benefit from technology and those who are affected by it are inevitable.


However, the future is not simply determined by AI. Humans still have the power to pioneer their own destiny. AI can be our wise helpers along the way. But if we hand them too much power, we may end up losing ourselves. AI is the tool we created and our mirror. What we expect from AI is the question of what is in the extension of humanity.


The future may look like a small boat floating in a storm. But the answer to whether we can ride the wind with AI and navigate this challenge is still in our hands.


03dadac0e13671f91b74ef3cddc0fe1d_1727918010_0939.png

Photo Explanation: Korea Press Foundation Training 'AI Journalism and 'The Present and Future of AI Industry' Lecture
 


-World Gold Palace Sports Association Today's Word, AI and Human Future: On the Boundary of Coexistence and Conflict-


2024.10.3.


-World Geumgung Sports Association: 054-456-9865 3rd floor, Shinsi-ro 4, Hyeonggok-dong, Gumi-si, Gyeongsangbuk-do


-Contact to the Association: 010-3546-9865


-Recommendation of the President of the National Association of Local Governments


-Consultation on local governments, public institutions, schools, training centers, military units, Geumgung sports education programs and competitions


-I hope 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and Oprah Gail Winfrey and Elon Musk and Mark Zuckerberg and Bill Gates will generousl



사진 설명: 한국언론진흥재단 연수 'AI저널리즘과 'AI산업의 현재와 미래' 강연


어느 순간, 우리는 AI를 더 이상 기계로 보지 않게 될 것이다. 이미 AI는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어, 묵묵히 우리를 도와주고 있다. 처음에는 그저 손쉬운 도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더 복잡한 문제들을 AI에게 맡기기 시작할 것이다. 그때쯤이면 우리는 AI가 단순한 계산기나 검색엔진이 아니라, 우리와 대화하고 결정을 함께 내리는 존재로 느껴질 것이다.


AI가 인간처럼 느껴지게 될 그 순간이 과연 언제일까? 아마도 AI가 우리의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반응하는 순간일 것이다. 그렇다면 AI는 인간의 마음을 정말로 이해할 수 있을까? 이는 철학적인 질문이다. 기계는 감정을 느낄 수 없다. 그러나 감정을 모방하고, 인간의 반응을 예측하는 데 있어 점점 더 능숙해질 것이다. 우리도 이를 통해 AI에게 더 많은 책임을 맡길 준비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이 질문에 부딪힐 것이다. "AI가 정말 나를 이해하는 걸까, 아니면 그저 흉내를 내는 것일까?"


AI가 결정을 내리는 세상이 온다면, 인간들은 그 결정을 얼마나 신뢰할 것인가? 우리는 본능적으로 기계보다는 인간의 판단을 더 신뢰해왔다. 기계의 논리와 효율성에 매력을 느끼면서도, 그 속에 담긴 인간미의 결여를 경계한다. AI가 공정한 결정을 내린다고 할 때, 그 '공정성'의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인간의 편견에서 벗어나 완전한 중립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혹은 그것이 오히려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킬까?


우리는 AI와 협력할 수 있을까, 아니면 결국 분열하고 말 것인가? 협동은 필연적이다. 인간은 끊임없이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내려 한다. AI는 그 과정에서 최고의 도구이자 동반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 협력이 완벽할지는 미지수다. AI의 발전이 가져올 사회적, 경제적 격차는 분명 분열을 야기할 것이다.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이들과, 그 기술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이들 사이의 갈등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미래는 단순히 AI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인간은 여전히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할 힘을 가지고 있다. AI는 그 과정에서 우리의 지혜로운 조력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에게 과도한 힘을 넘겨준다면, 우리는 결국 스스로를 잃을지도 모른다. AI는 우리가 만든 도구이자 우리의 거울이다. 우리가 AI에게 기대하는 것은 곧, 인간성의 연장선에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미래는 폭풍 속에 떠다니는 작은 배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AI와 함께 바람을 타고, 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은 아직도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 AI와 인간의 미래: 공존과 갈등의 경계에서-


2024.10.3.


-세계금궁스포츠협회: 054-456-9865 경북 구미시 형곡동 신시로4 수산빌딩 3층


-협회가입문의: 010-3546-9865


-전국 지자체 협회장 추천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학교, 연수원, 군부대 금궁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및 대회 개최 상담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