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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인간적 교양의 척도인 말 사용법에 대하여

이순락기자 0 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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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인간성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인간의 본질 또는 본성을 의미하며 인간적 교양의 정도를 의미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인간은 동물 이상이든가 동물 이하이다."라고 했다.

칸트는 인간적 교양에 대해 모든 사람의 보편적인 동감을 의미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가장 내적인 동시에 보편적으로 자기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했다.

인간적 교양은 말을 통해 알 수 있고 행동거지를 통해 증명된다.

말로서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살아온 과정이 많이 투영되는데, 따뜻한 감정을 온 몸에 받고 자란 사람의 말은 그 따뜻함이 들에 핀 화사한 꽃처럼 이어지고 주변 사람들의 가슴에 온기를 불어 넣는다.

하지만 말이 거칠고 공격적인 사람은 언제나 주변 이들과의 마찰로 거친 인생을 살아가는데 이는 자라 온 환경에서 누적된 피해의식에 젖어 있기 때문이다.

말로서 스스로의 감정을 추스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말을 분노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비수가 되어 되돌아 오므로 언제나 조심해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말이란 싱그러운 아침 온 동네에 울려 퍼지는 까치 소리처럼 반가운 소식을 기대하게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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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어디일까? 인간은 처음 보는 풍경과 공간에 대해 호기심을 갖으며 이로 인해 많은 생각의 연결고리가 생겨난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인간적 교양의 척도인 말 사용법에 대하여-
2021. 6.3.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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