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히포크라테스 선서문에 대하여
~ 필자,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의사가 되는 길은 상당한 양의 학업을 감내해야 하고 고도의 정신력과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일이다.
인체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이는 환자를 돌 볼 수 없고, 의사를 찾는 이들은 자연스럽게 '의사 선생님'이라 부른다.
의사로서의 지켜야 할 윤리는 2천년 전부터 이어지고 있다.
당시의 내용과는 다소 다르나 히포크라테스 학파의 제자들이 의료계에 영향을 끼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의사로서 첫발을 내딛기 위한 통과의례인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시작은 BC400년 경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1948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의학협회총회에서 채택한 제네바 선언문으로, 1968년 시드니에서 개최 된 제 22차 세계 의학협회에서 최종 수정된 제네바 선언문으로 읽혀지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문은 다음과 같다.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음에.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나의 은사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겠노라.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나의 환자가 알려준 모든 내정의 비밀을 지키겠노라.
나의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노라.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여기겠노라.
나는 인류, 종교, 국적, 정당, 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나는 인간의 생명을 그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이상의 서약을 나의 자유의사로 나의 명예를 받들어 하노라.
의술은 인술이다. 최고의 의술을 연마하여 사람을 살리는 참된 인술을 펼칠 인재를 배출한 고장, 칠곡 북삼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히포크라테스 선서문에 대하여-
2021.1.22.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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