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박영백 소장의 '꿈꾸는 사람'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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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07:42
현재 고아읍농업인상담소에 재직중인 박영백 소장은 안동 풍천면 출생으로 안동농림고등학교를 나와 상주농업전문대학교 원예과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학 농학과를 졸업했다.
박영백 소장은 최근 출간한 '꿈꾸는 사람' 책을 통해 1988년 영덕군 농촌지도사로 발령을 받아 1991년 구미시농업기술센터로 온 뒤 30년간 겪은 공직생활을 되돌아 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과거 공조직의 폐쇄된 문화속에서 부당한 요구에 대해 항명하며 홀로 맞선 박 소장은 상관의 눈 밖에 난 이유로 불이익도 많이 받았으나 그에 굴하지 않고 의연히 공직생활을 이어왔다.
시청 공무원 게시판을 통해 행복하고 즐겁고 투명성 있는 공조직 문화를 추구하고자 써온 박영백 소장의 소신이 담긴 글들이 곧 그의 삶의 이정표가 되어 오늘 날에 이르게 된 것이다.
책속의 내용 중 '인생의 마중물'이란 내용은 박영백 소장의 삶을 압축해 표현하고 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멀리 가려면 여럿이 가라. 세상을 바꾸려거든 죽지 말고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일 센티라도 변화된다는 진리를 알고 살아야 한다. -박영백-"
구미시 고아읍농업인상담도 박영백 소장의 첫 자서전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박영백 소장의 '꿈꾸는 사람'-
2021. 4.27.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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