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사설칼럼 > 김도형칼럼
김도형칼럼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욕심 버리는 법에 대하여

이순락기자 0 3276

43cdc578f35d43ee015a902b6c729643_1621866860_8739.jpg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보왕삼매론 아홉째, 견리불구점분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을 돕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적은 이익으로써 부자가 되라."하셨다.

우학스님께서 말하길 "우리는 과도한 욕심 탐심, 화내는 마음 진심, 어리석은 마음 치심인 탐.진.치 삼독심을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부처님의 제자인 데바닷다는 부처님의 제자로서 부처님을 늘 뵙고 있으면서도 삼독심을 버리지 못했다고 한다. 욕심이 과하다 보니 그 욕심이 어리석음 마음을 돕게 되고, 자신의 뜻대로 안 되니 분노하다가 스스로 지옥행을 택하게 된 것이라 하였다.

우학스님은 '소욕지욕'에 대해 "적은 것으로 만족하라"는 뜻으로 적은 이익으로 부자가 되라고 설명한다.

또한 무슨 일이든지 남을 해롭게 하는 일이 아니라면 열심히 최대한 노력해서 살아야 한다고 했다.

인간은 언제나 눈 앞의 이익을 쫓아 살며 손해 보는 것을 지극히 꺼린다.

인간은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존재이므로 설령 재산상의 손해를 볼지라도 저승 갈 땐 아무 것도 가져 가지 못하므로 언제나 가벼운 마음을 갖고 마음의 풍요로움을 잊지 말라.  

43cdc578f35d43ee015a902b6c729643_1621866893_7833.jpg

누워있는 부처님을 닮은 금오산이어서 와불산이라고 불린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욕심 버리는 법에 대하여-
2021. 5.24.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