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억울함에 대처하는 방법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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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06:55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보왕삼매론 열째, 피억불구신명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을 돕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억울함을 당하는 것으로 수행하는 문을 삼으라." 하셨다.
우학스님께서 말하길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밝히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무심도인의 경지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했으나 세상을 살다보면 억울한 일을 당하더라도 대응하지 않는 것이 좋을 때가 많다고도 한다.
우학스님은 중생들에게 만약 누군가로부터 시기와 질투, 모함을 당하면 "아, 내가 잘났구나!"하고 생각하라며 절대 대응해서 싸우지 않는 것이 최고의 대응방법이라고 했다.
뜻하지 않게 오해나 누명을 쓴 이의 억울한 심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괴롭고 가슴 무겁다. 애써 억울함을 밝히려다보면 더욱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이 세상 일이다.
현재 자신의 처한 상황이 억울함 그 자체일지라도 진실은 하늘이 알고 나 자신이 알고 있다. 늘 자신을 믿고 떳떳하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가 뭐라하여도 흔들리지 않는 태산과도 같이 무거운 마음을 늘 가슴에 담도록 노력하라.
공기살균 시스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기증하러 왔으나, 물건 팔러 온 사람처럼 보였기에 억울할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이에 흔들리지 않고 기념촬영을 하고 간 한국중소기업수출협의회.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억울함에 대처하는 방법-
2021. 5.25.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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