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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용서의 마음가짐

이순락기자 0 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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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용서란 피해자가 가해자에 대한 감정과 태도의 변화를 통한 의도적이며 자발적인 과정이다.

정신건강의학에 따르면 용서란 우리에게 부당하게 해를 입힌 사람에게 분개와 부정적 판단, 무관심한 행동을 할 권리를 자진해서 포기하고 상대를 향해 연민과 관대함 그리고 사랑이라는 과분한 속성들을 마음에 품는 것이다.

용서라는 말은 정서적으로 차분하고 평화를 느끼게 하지만 복수라는 단어는 갈등과 긴장을 일으킨다.

한편으로 용서 받을 때보다 타인을 용서할 때 마음의 더 큰 평화가 찾아온다.

원한을 품고 복수로 점철된 일상이 지속된다면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 주변의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공공의 질서를 무시하고 소란케할지라도 연민과 용서의 마음을 가져야한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용서의 마음가짐-
2021. 4.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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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승리 후 그를 반대하여 추방된 사람들에게 용서를 베푸는  장면, 카피톨리나 미술관 로마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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