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문화도시 만들기

~ 필자,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문화에 대해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불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 정신적 과정의 산물로서 이해하고 있다.

문화의 사전적 정의는 'culture'를 번역한 말로 경작, 재배를 뜻하며 문명은 'civilization'을 번역한 것으로 도시화와 시민화를 뜻한다.

문화가 인간의 내면적 가치인 정신세계를 계발하기 위해 만들어낸 학문, 종교, 예술 등의 활동이라면 문명은 자연을 인간의 목적에 맞게 개발 변형하기 위해 고안해낸 산업, 기술, 경제 및 사회제도와 같이 현재를 살아가게끔 만드는 시스템이다.

문명이 물질적인 측면이 강하다면 문화는 다소 정신적인 측면이 강하다.

문화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게 만드는 소프트웨어라면 문명은 문화를 담는 하드웨어이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지역 본연의 특색을 지닌 문화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고유한 문화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서면과 현장평가, 성과발표회 등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지정 심의를 하고, 2021년 12월 말 ‘법정문화도시’를 지정함으로써 사업비 지원과 함께 사업 과정 전반을 자문해 준다.

시민들이여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도전하라.

 합천영화테마파크 영화촬영을 위한 세트장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문화도시 만들기-
2021. 3.2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