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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칼럼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독서의 힘

이순락기자 0 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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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칠곡 북삼이 삶의 터전인 신씨는 올해 75세의 만학도이다.

50여년 전 가난한 형편으로 인해 책 대신 농기구를 들었고 평생 배움에 대한 한이 있었다고 한다.

지난 5년 동안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거쳐 최근 대학교를 졸업했다.

또한 대학원에 입학하여 고려 역사를 연구하는 역사학자의 길을 걷겠노라고 포부를 밝혔다.

책읽기에 대한 열정으로 고령에도 불구하고 쓰러지면서까지도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독서란 세상의 지혜와 지식을 손쉽게 얻는 인류의 도구이다.

독서에서 보다 나은 양질의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메모와 정리와 자신의 생각을 융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책 읽기 습관을 갖게 되는 것만큼 축복 받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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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동물보다 나은 이유는 지식을 축적하는데 있다. 독서와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나이는 무의미하다. 평생동안 내공을 쌓아가는 힘은 독서를 통한 자아성찰에서 나온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독서의 힘-
2021. 2.24.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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