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사설칼럼 > 김도형칼럼
김도형칼럼

《World Geumgung Sports Association's Words of the Day》Airport Noise an…

이순락기자 0 2134
9b25b1b183160691039f9a5dc29d8dc7_1727219174_5561.jpg
President of the World Geumgung Sports Association, publisher of KTN Korea Communications 



People believe that prosperity comes when the airport is built. Real estate prices rise, roads widen, and jobs are created. Everyone likes it at first. Even if there is a cacophony, it sinks quickly. People accept the airport with the expectation that their wealth will increase. But there is something they have not experienced. It is the roar of aircraft.


You wouldn't have known it when the sky was quiet. But when a jet passes overhead, you realize how precious the silence was. The roar of a plane that flies day and night exhausts people. The benefits of an airport are now invisible. All they saw was the advantages of development, but now their daily lives will be buried under the noise.


Life is real. People are obsessed with the interests before their eyes. But only after they lose a tranquil village, they realize what they have lost. The moment an aircraft passes overhead, they pay a price. What was once peaceful now feels like hell.


Rural people are not easy to adapt to these changes. They are accustomed to quieter environments than urbanites. There is no preparedness for noise, either. They just don't want their lives to change. But times have changed, and the changes come upon them regardless of their will.


In this way, people fight silent wars. They chose it for their own gain, but the consequences of that choice are beyond imagination. Humans, who are selfish animals, only begin to regret it then. However, it is too late.


Large-scale businesses always operate in the interests of a few. However, these decisions require a hundred-year vision. The peace and future of the people living in the land must be considered, not the short-term benefits. Because the calm they lost is worth nothing that can be converted into money.


People are selfish. However, in the end, you face the consequences of the choices you make. Life does not necessarily get better just because an airport is built. Sometimes life under that peaceful sky, a quiet village, is the most valuable thing.


9b25b1b183160691039f9a5dc29d8dc7_1727219209_7032.jpg
Photo Description: The site of a rally condemning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and Daegu City over the controversy over the airport relocation project of Uiseong-gun residents


-World Gold Palace Sports Association's Word of the Day, Airport Noise and Lost Peace-


2024.9.25.


-World Geumgung Sports Association: 054-456-9865 3rd floor, Shinsi-ro 4, Hyeonggok-dong, Gumi-si, Gyeongsangbuk-do


-Contact to the Association: 010-3546-9865


-Recommendation of the President of the National Association of Local Governments


-Consultation on local governments, public institutions, schools, training centers, military units, Geumgung sports education programs and competitions


-I hope 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and Oprah Gail Winfrey and Elon Musk and Mark Zuckerberg and Bill Gates will generousl


 



사진설명: 의성군민들의 공항이전사업 논란에 대한 국토부와 대구시 규탄 집회 현장


사람들은 공항이 들어서면 번영이 온다고 믿는다. 부동산 값은 오르고, 도로는 넓어지고, 일자리가 생긴다. 처음에는 모두가 좋아한다. 불협화음이 있어도 금방 가라앉는다. 사람들은 자신의 재산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공항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들이 겪어보지 못한 것이 있다. 바로 항공기 굉음이다.


하늘이 조용할 때는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제트기가 머리 위를 스치고 지나갈 때, 그 고요함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깨닫게 된다. 불과 몇 초지만 그 굉음은 대포소리처럼 심장을 울린다. 밤낮 없이 날아다니는 비행기 소리는 사람들을 지치게 한다. 공항이 주는 혜택은 이제 보이지 않는다. 그들이 보았던 것은 발전의 장점뿐이었지만, 이제 그들의 일상은 그 소음에 묻히고 말것이다.


삶은 현실이다. 사람들은 눈앞의 이익에 집착한다. 그러나 그들이 고요했던 마을을 잃고 난 뒤에야, 자신이 무엇을 잃었는지 깨닫는다. 항공기가 머리 위를 지나는 순간, 그들은 대가를 치르게 된다. 한때 평화로웠던 곳이 이제는 지옥처럼 느껴진다.


농촌 사람들은 이런 변화에 적응하기 쉽지 않다. 그들은 도시인들보다 더 조용한 환경에 익숙하다. 시끄러움에 대한 대비도 없다. 그들은 그저 삶이 변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나 시대는 변했고, 그 변화는 그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들을 덮친다.


그렇게 사람들은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게 된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선택했지만, 그 선택이 가져온 결과는 상상 이상이다. 이기적인 동물인 인간은 그때서야 후회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미 늦었다.


대규모 사업은 항상 소수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 그러나 이런 결정에는 백년을 내다보는 혜안이 필요하다. 단기적인 이익이 아닌, 그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평화와 미래를 고려해야 한다. 그들이 잃어버린 고요함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이기적이다. 그러나 결국에는 자신이 만든 선택의 결과를 마주하게 된다. 공항이 들어선다고 해서 삶이 반드시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조용한 마을, 그 평화로운 하늘 아래에서의 삶이야말로 가장 값진 것이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 공항 소음과 잃어버린 평화-


2024.9.25.


-세계금궁스포츠협회: 054-456-9865 경북 구미시 형곡동 신시로4 수산빌딩 3층


-협회가입문의: 010-3546-9865


-전국 지자체 협회장 추천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학교, 연수원, 군부대 금궁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및 대회 개최 상담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