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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산과 숲에서 희망을 찾다

이순락기자 0 2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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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한국유통신문 발행인~


 

질병관리청은 국내 인구의 70%가 1차 접종한 시점부터 위드코로나를 고려할 계획으로 보이며 9월 말, 10월초부터 준비작업, 검토작업이 공개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위드코로나는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방점을 둔 방역체계가 아닌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여 완화된 방역체계로의 전환이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인간은 펜데믹 환경에 적응했고 코로나19와 공존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인간은 대자연 앞에서 보잘 것 없는 존재이나 자연의 이상적인 변화로 야기된 불특정한 돌발 변수에도 현명하게 잘 대처해왔다.

앞으로 산과 숲의 활용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숲에 가득한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인간에게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숲은 암과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비정상 세포를 스스로 인지해 직접 파괴하는 면역 세포인 NK세포의 활성도를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수려한 산속에 우거진 숲이 가득한 임도길을 걸어보라. 잔잔한 숲의 소리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줄여 주며 맑은 정신을 일깨워주고,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코로나19의 두려움으로 부터 해방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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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금오산 야영지 인근 숲 전경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산과 숲에서 희망을 찾다.-

2021. 8.26.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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