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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서 벗어나는 방법

이순락기자 0 3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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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한국유통신문 발행인~

 

부당한 일반화의 오류란 몇 개의 사례나 경험을 바탕으로 전체 또는 전체의 속성을 단정하고 판단함으로써 발생하는 오류를 의미한다.

 

장발장은 가엾은 조카를 위해 빵을 훔치고 19년 동안 감옥에서 살았다. 가석방 중에 도망을 친 장발장이 한 성당에 있는 은 식기를 훔쳤으나 주교는 사랑으로 감샀다. 하지만 자베르 경감은 장발장을 평생 쫓았다.

 

자베르 경감은 한 번 범죄자는 죽을 때까지 범죄자라고 생각하는 완고한 사람이었으나 도리어 장발장이 목숨을 구해주자 자신의 신념을 잃고 자살하게 된다.

 

우리 주변의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처음 인식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사람 심리의 한계이다.

 

최근 구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낙동강 물 나눠쓰기 찬반론이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사람의 사고는 눈에 보이고 듣는대로 생각하며 판단함으로서 형성된다. 눈을 감고도 현상의 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심안을 가질 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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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양팔이 없는 장애인"이라고 얘기하면, 성급하게도 보이는 그대로 믿을 수 있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서 벗어나는 방법-

 

2021. 7.16.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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