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숲의 기적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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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 07:40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한국유통신문 발행인~
의성휴게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태양마을과 곤지봉,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 우수마을이다.마을 안에는 학계에서 알려진 것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유적인 성혈바위가 있다.
숲은 바라만 보아도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회복되게 만든다.
숲이 포함된 경관은 안정 시에 뇌에서 발생되는 알파파를 증가시키며 심리적으로 회복환경으로 인지하게 만든다.
인간은 숲을 포함한 경관에서 긍정적 감정이 증가하고 부정적인 감정은 감소한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경증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실행한 결과 우울수준과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했다.
숲에서 가벼운 운동을 경험한 노인의 경우 면역력 향상과 항암 및 노화를 지연시키는 멜라토닌의 체내 농도가 실내운동 참여 노인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숲은 질병을 치유하는 기능이 있다. 우울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숲길 걷기는 혈압을 낮추는데 더 효율적이다.
또한 숲은 암 수술 후 NK세포(자연살해세포)의 현격한 증가로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며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이 호전되었다.
수 많은 암환자들이 대형병원 암병동에서 회복을 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은 절망적인 심경으로 현대의학의 기적을 기대하지만 결과는 암담하다.
이에 비하면 숲은 암환자들에게 마지막 희망의 보루가 되었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숲의 기적 -
2021. 9.4.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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