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맨발걷기로 대지의 기운을 느껴라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한국유통신문 발행인~

코로라19로 인해 면역력 강화의 중요성은 누누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게 됐다.

온 국민이 백신을 기다리고 있고 그 효능에 반신반의 하면서도 별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집단면역이 되기까지 멀고도 험한 여정을 겪고 있는 형국이다.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맨발걷기를 즐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맨발걷기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낮춰준다고 한다.

맨발걷기는 발의 혈자리를 자극함으로써 건강에 일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다.

한의학에 따르면 발바닥에는 몸의 각 장기와 연결된 경혈점이 모여 있어 적당한 자극은 장기 주변의 혈류량 증가와 부족한 장기기능이 개선될 수 있다고 한다.

발바닥에는 움푹 들어간 용천혈과 발뒤꿈치의 움푹 팬 곤륜혈이 있어 이를 자극하면 두통, 불안, 초조함 그리고 허리통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다.

태고적 사람들은 사냥을 하거나 열매를 얻기 위해 맨발로 온 산과 들을 걷거나 뛰어 다녔다. 이들의 원초적인 힘은 대지로 부터 나왔고 튼실한 육체와 건강한 마음으로 일족을 번성시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사람은 원래부터 맨발로 맨땅에서 문명을 일으킨 유일한 동물이다.

형곡동 정보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맨발걷기하는 사람들, 나는 맨발로 잠시 달려보았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맨발걷기로 대지의 기운을 느껴라-

2021. 7.2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