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가정의 달에 대한 단상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이유는 가정과 관련된 행사가 많기 때문이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 날, 5월 16일 성년의 날,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가정의 사전적인 의미는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자 가까운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생활 공동체이다.
가정을 지탱하는 힘은 가족들간의 헌신적인 사랑이다. 그중에 단연코 어머니의 사랑을 손꼽는다.
1914년 미국 윌슨 대통령 재임 당시 제정된 어머니의 날은 5월 둘째 주 일요일이며 '어머니의 사랑'을 기리기 위해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어머니의 날을 기념한다.
영화 미나리에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알도 못낳는 쓸모없는 수탉은 폐기되므로 우리 남자는 쓸모있는 존재가 되어야한다고 했다.
남자라는 멍애를 짊어지고 꿋꿋이 가정을 지탱하기 위해 묵묵히 살아가는 수많은 아버지들이 존재한다.
남자는 아버지가 되어서야 비로서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게 되며 철이 들어가기 시작하는게 인생이다.
우리사회는 가정에서 아버지로서 인정을 받기를 원하지만 남자라는 체면은 언제나 근엄과 무게감을 요구한다. 때론 아버지도 나약한 존재이지만 가정에서 눈물을 쉽게 흘릴 수 는 없다.
그라므로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힘을 주는 '아버지의 날'도 필요하다.
안동 권정생선생 동화나라에 있는 까투리 가족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가정의 달에 대한 단상-
2021. 5.6.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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