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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국가란 무엇인가

이순락기자 0 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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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국가란 일정한 영토에 정주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통치조직을 가지고 있는 사회집단이자 정치단체로 국민, 영토, 주권 삼요소를 필요로하며 개인의 욕구와 목표를 효율적으로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가장 큰 제도적 사회조직이자 포괄적인 강제단체로 정의된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줘야 할 의무가 있다.

술판에서 입에 거친 욕을 달며 국가를 통치하는 정권의 실책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한편으로는 옹호하는 이도 있다.

어떻든 오늘 날은 자유롭게 국가에 대해 비판하고 논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이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해 주는 존재이기에 그에 상응하는 명령도 할 수 있는 강제적 기능이 있어 전시 상황에서는 희생을 강요하기도 한다. 국가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강제적인 의무도 감수해야 하는 것이 국민으로서 책무이다.

애국심은 외부의 적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애국가를 부르게 하여 단결된 집단의식을 고취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강력한 적이 존재하지 않는 한 존재할 수 없는 감정이기도 하다.

다양한 형태의 애국심이 오늘날까지 대한민국을 지켜왔다. 좁은 땅에서는 갈등과 분열로만 지속되어온 나라로 보일 수 있으나 머나먼 타국에서 고국을 바라 볼 때는 모두가 한 민족으로 정겨운 존재이기도 하다.

국민 모두가 큰 시각으로 국가를 바라 볼 때 온전한 나라로 성장할 수 있고 그에 상응하는 자질을 갖추기 위한 국가 구성원 개개인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나이가 들어 소외되고 나약한 존재가 되었을 지라도 국가가 존재하기에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 국민은 행복하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많은 이들을 기리고 책임지고 떠안아야 할 의무를 가진 국가는 우리를 하나로 묶고 에너지와 역동을 일으키는 운명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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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태조산 활공장에서 바라 본 낙동강 유역 전경, 고려를 세운 태조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하고 큰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웅비의 나래를 펼친 곳이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국가란 무엇인가 -
2021. 6.6.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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