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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소통의 기술에 대하여

이순락기자 0 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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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 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소통의 기술이 필요한 시대이다.

서로의 상반된 주장으로 의견충돌이 발생할 경우 좀처럼 의견차이는 좁혀지기 힘들다.

도리어 시간이 지날수록 갈등의 골은 깊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처음과는 다른 새로운 갈등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파생된다.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을 경우 현명한 중재자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

현명한 중재자란 객관적인 시선으로 갈등 당사자간의 분쟁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짚어낼 수 있어야 한다.

대체적으로 누적된 감정적인 부분이 갈등 해결을 가로막는다.

중재자는 양자간의 소통의 물꼬를 트이게 해줌과 동시에 서로의 자존심을 세워줄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

갈등의 끝맺음은 어느 한쪽이 패배하거나 모두 실패해서는 안된다.

서로가 인정할 수 있는 대안을 찾기위한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소통기술로 접근해야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예수의 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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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수 시인의 시 꽃과 같은 마음으로 타인을 대할 때 갈등은 해결된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소통의 기술에 대하여-
2021. 6.11.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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