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동북공정에 맞서는 우리민족의 기원
~ 필자,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동북공정은 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중국이 추진한 동북쪽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이며, 역사왜곡은 현재도 진행중이다.
동북공정의 궁극적 목적은 고구려와 발해 등 한반도와 관련된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시킴으로서 한반도가 통일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영토분쟁을 사전에 막고자 함이다.
하지만 중국 동북공정으로 인해 우리 민족의 기원을 명확히 하는 계기도 되었다.
요하문명권 빗살무늬 토기가 북방루트와 한반도를 연결하여 강원도 고성군 문암리에서도 출토됨으로서, 이는 요하문명과 연결되는 우리 민족의 시원을 밝혀준다.
1980년대부터 발굴되어 조명받기 시작한 요하문명은 인류 4대문명인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황하문명보다 시기적으로 1,000년 이상이 앞선다.
기원 전 6천 년 문명의 서광을 비친 요하문명은 애초부터 중원문명과는 이질적이었던 반면 만주와 한반도는 같은 문화권에 속해 있었다는 사실들이 홍산문화 유물들로 인해 밝혀지고 있다.
재야 사학자들에 따르면 한민족의 시원(始原)을 밝혀준 홍산문화는 환국의 후손인 배달겨레가 중심이 되어 이룩한 문화이며, 그 기반 위에 단군조선이 건국으로 이어진다.
재야 사학자들은 기원전 7197년에 세워진 세계 최초의 국가 환국의 위치가 바로 바이칼호 주변으로, 빙하기가 끝나 기후가 풀리면서 자연히 이들이 동서남북으로 뻗어 나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유전과학을 통해 우리민족의 시원(始原)이 바이칼 호수에 있었음을 보여주며 그 뒤 이들이 남하해 요하문명과 알타이어를 탄생시켰다는 사실에 합리적인 근거가 되고 있다.
6,000년 전 홍산문화유물에 우주선과 외계인을 형상하는 문양이 새겨져 있어 놀라울 다름이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동북공정에 맞서는 우리민족의 기원 -
2021.2.2.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