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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칼럼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성악설에 대하여

이순락기자 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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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성선설을 주장한 맹자는 사람이 태어나면서 악을 거부하고 선을 실행하려는 도덕적인 마음을 지녔다고 했다.

이와 반대로 성악설을 주장한 순자는 사람은 누구나 다 관능적 욕망과 생의 충동이 일고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라고 봤다.

순자는 인간의 본성은 악이며, 항상 욕망에 의해서 싸움이 그치지 않으므로 이를 고치기 위해 예의를 배우고 정신을 수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오늘날 인터넷상으로 악성댓글과 비난이 판을 치고 사회기강이 문란해지는 이유는 성악설이 작용하기 때문으로 사회적 차원의 예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므로 개인의 마음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사람에 대한 박애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바른 집단의식의 힘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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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석불', 이학렬 작가 작품 2021.2.

 

오늘 무등산 규봉암과 석불암을 올라가는
내내 어제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다.
"살아도 죽은 사람이 있고 죽어도 산사람이
있다"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오늘은 나와 가족이 아닌 나의 주변 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루를 보낸다

 

-이학렬  마음수련 수행작가-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성악설에 대하여 -
2021.2.3.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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