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사설칼럼 > 김도형칼럼
김도형칼럼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다가오는 메타버스 세계에 대하여

이순락기자 0 2781

66a71891a9bf7c2d7795df5a3c38f218_1628641199_1614.jpg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한국유통신문 발행인~


미국의 정보 기술 연구 컨설팅 회사인 가트너에서 개발한 하이프 사이클은 기술의 성숙도를 표현하기 위한 시각적 도구이다.

 

하이프 사이클은 기술 성장주기를 나타내며 기술 촉발,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 환멸 단계, 계몽 단계, 생산성 안정 단계의 5단계로 구분된다.

 

하이프 사이클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시대로 대변되는 현재의 가상현실 기술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가상현실이 확장 되어 기업들은 메타버스 세계로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메타버스란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와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다.

 

메타버스의 정의는 기존의 가상현실 세계를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라는 개념이 일반적이나 아직은 확립되지 않은 개념이다.

 

미국전기전자학회는 메타버스에 대해 "지각되는 가상세계와 연결된 영구적인 3차원 가상 공간들로 구성된 진보된 인터넷'으로 의미를 표준화했으며, 또한 비영리기술 연구단체인 ASF는 "가성적으로 향상된 물리적 현실과 물리적으로 영구적인 가상공간의 융합"이라고 정의했다.

 

메타버스 세계에서는 전 지구인 어느 누구라도 평등하며 초월적인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움직일 수 없는 사람조차도 메타버스 세계에서는  자유롭게 된다.

 

기술의 진보로 인하여 인간의 정신세계는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다. 하지만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에 대한 지나친 몰입과 중독으로 인해 현실 세계의 일상은 황폐화 될 수 있고 정체성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도 현실을 부정하지 않는 정신력을 뒷받침해 줄 수 있도록 강한 물리적인 체력이 뒷받침 될 때 메타버스 세계는 더욱 가치있게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으며, 가상 세계에 대한 걷잡을 수 없는 중독에 빠지지 않게 된다.  


66a71891a9bf7c2d7795df5a3c38f218_1628641234_414.jpg

360 VR 촬영과 이해 교육 현장, 가상현실 기술은 실감현실 기술로 진화되었으며 메타버스라는 가상의 공간은 미래의 새로운 비지니스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설명.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다가오는 메타버스 세계에 대하여-


2021. 8.11.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