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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 금궁스포츠의 유래

이순락기자 0 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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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한국유통신문 발행인~


금궁(金弓) 제호의 명칭은 고려 전기의 일리천전투의 공신인 선산 호족 출신의 김선궁(金宣弓) 장군이 모티브가 됐다.

태조 왕건이 숭선(嵩善: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에서 후백제를 칠 군사를 모집했고 소년 장군으자 명궁으로 알려진 김선궁이 맹활약을 해 공을 세움으로써 태조는 기꺼이 자기가 쓰던 활과 함께 선궁(宣弓)이라는 이름도 함께 하사했다고 알려져 있다.

후에 김선궁은 삼중대광 문하시중 벼슬을 지냈고 정종 때 대승(大丞)에 추증됐다. 김선궁 장군의 묘소는 겨래의 기상이 넘치는 태조산 자락에 위치한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호리 미석산에 있다.

금궁스포츠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비대면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트와 한궁을 아우르는 신개념 뉴스포츠로 김선궁 장군의 활약 무대인 대한민국 경북 구미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금궁(金弓)'이다.

금궁은 금궁스포츠지도사의 투척 기본자세 교육과 더불어 투척시 금궁핀의 포물선 운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반복연습을 하게 되면 원거리에 떨어진 과녁판에 명중률을 높힐 수 있는 운동이다.

금궁스포츠 연습을 통해 몸의 유연성을 익히고 손목, 팔, 어깨, 허리, 다리로 이어지는 신체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으며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금궁스포츠의 규칙과 기본 바탕은 국궁(전통활)에 있으므로 우리네 전통적인 인성 함양과 예의를 지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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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홍 슬리핑퐁 대표 구미성리학역사관 긍운정 앞마당 금궁스포츠 체험 현장. 토, 일 금궁스포츠 체험장 운영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금궁스포츠의 유래 -

 

2021. 8.13.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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