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잡초도 잡초 나름이다.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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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08:22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한국유통신문 발행인~
'잡초는 없다' 책은 대학 강단에서 철학을 가르치던 윤구병 교수가 전라도 변산땅에서 3년 동안 몸소 농사를 지으면서 경험하고 깨우친 일들을 정리한 수필이다.
윤구병 교수는 밭에 잡초인줄 알고 뽑아버렸다가 후에 그 풀들이 벌꽃나물과 광대나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전원 생활을 통해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를 깨달아 간다.
그는 1996년부터 철학 교수를 그만두고 농사를 지으면서 대안교육인 '변산교육공동체'를 설립했다.
윤구병 교수는 근대식 제도 교육에 아이들이 처음부터 잘못 길들여졌다는 생각이다.
윤구병 교수에게 있어서 시간 단위로 타인에게 통제 당하고, 기계적인 시간 계획에 길들여진 사람에게는 스스로 제 앞가림하는 힘을 기대하기란 삶은 밤에 싹 돋기를 기다리는 것만큼 부질없는 노릇이라는 마음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우슬 재배 실험, 우슬 효능 성분인 엑시스테론, 엑디스테로이드는 허약해진 신체 관절에 영양분을 공급해 골격과 뼈건강, 근육보강 등에 도움을 준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잡초도 잡초 나름이다. -
2021. 8.31.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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