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삼천리 금수강산 도라지의 힘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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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1 09:32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한국유통신문 발행인~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고 한다.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되는 도라지는 길한 기운을 몰고오는 줄기라 하여 길경이라고도 부른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도라지의 효능는 면역력 향상이 있고 사포닌 성분은 진통과 해열, 위산 분배 억제, 거담 등 다양한 증상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도라지는 스테로이드와 갤릭 엑시트 분비를 증강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풍부한 철분과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증상 예방과 노년기 골다공증 예방 및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형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보통 봄에 씨앗을 뿌려 재배하는 줄로 알던 도라지를 무더운 8월 경에 뜨거운 태양열로 땅을 소독시킨 뒤 씨앗을 뿌려 발아시켜 재배하는 방법이 고안되었다.
무더운 여름에 도라지 씨앗을 파종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잡초들의 훼방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땅의 안좋은 기운을 태양열로 제거할 수 있다는 원리다.
재배하기 편리한 도라지는 초보 농부들에게 가성비가 뛰어나고 농촌생활에서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좋은 작목 주제다.
선산 원리에 위치, 여름에 파종한 도라지 밭의 새싹 전경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삼천리 금수강산 도라지의 힘-
2021. 9.11.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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